차노와 녹차케익 추천

​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사오면 좋을 디저트, 음식을 추천하려한다. 바로 차노와 녹차케익이다! 강추다! 완전 맛있다! 방사능 걱정도 물리치는 맛이다!

 언니가 일본 공항에서 사가지고 온 녹차케익이다. 언니의 탁월한 선택! 언니는 정말 센스쟁이다! 오늘 아침 먹어보고 엄청 놀랐다! 너무너무 맛있어! 이 맛있는걸 어떻게 지금 알았을까! 바로 검색에 들어갔는데 네이버에는 관련된 정보가 별로없었다. 왜 이 맛있는걸 사람들이 안 사먹는걸까! 구글로 검색해야 좀 나온다.

 일본여행 필수 디저트로 이 차노와 녹차 케익을 적극 추천한다. 녹차향도 찐하고, 치즈케익느낌도 나고 차나 커피와 마시기 딱 좋다. 스타벅스 블루베리치즈케익보다 훨씬훨씬 맛있다. 요 근래 먹은 디저트 통틀어 제일 맛있어서 추천해주고 싶어서 글을 남긴다.

 가격은 1500엔이라고 했나? 비싸지만 자주 먹을거 아니니까 괜찮다. 크기도 작지만 하나 다 혼자 먹을 수 없을만큼의 진한 맛이 있어 용납이 된다. (스벅 블루베리치케를 한 자리에서 다 먹기 어려운것과 같다) 녹차와 치즈케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거 같다!

 한 조각 밖에 남지 않아 너무 아쉽다 ㅠㅠ 일본에 가면 로이드 초콜릿을 사올 게 아니라 차노와 녹차케익을 사와야 한다! 나는 예전에 푸딩을 사다달라고 했었는데 ㅋㅋ(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푸딩을 자주 먹었는데 한국에서 사먹은 푸딩은 맛이없길래 일본푸딩 맛이 궁금했다) 앞으로는 뭐 사다줄까? 물어보면 이 녹차케익을 말 할 것이다. 추천추천!

 구글검색으로 차노와 홈피(www.cha-no-wa.jp) 가보니 말차버터케익이라고 나온다. 맛있어서 하루종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