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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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초콜릿 꽃다발 만들기너에게/별 거 2023. 3. 17. 22:29
초등학교 1학년 꽃다발 선물을 위해 초콜릿 꽃다발을 만들었다. 💐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은 뒤 비슷하게 만들려고 다이소에 사러갔는데 비슷한건 없어서 페레로로쉐 색에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서 만들었다. 포장도 노란색 계열로 하고 싶었는데 가장 가까운 다이소에는 꽃포장지 색이 별로 없었다 페레로로쉐를 안 감싸도 될거 같아서 우측 하단 투명포장지를 안 샀는데 샀으면 더 편하게 만들었을거 같다! 꽃 노란계열2천원, 흰색계열 천원, 포장지2개 2천원 풍선스틱 천원 리본 천원 -총 7천원! 페레로로쉐 마트에서 16개 12,400원 두개 합쳐서 19,400원 만들고 나서 보니 쿠팡에서 사는게 더 나은것 같은 같은 기분이다..!🫢 투명봉투를 안 사서 꽃포장지 봉투로 초콜렛을 감샀다 저 노란색 조화에서 자꾸 가루가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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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맞이하며!너에게/별 거 2022. 5. 1. 00:17
5월은 가족의 달!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올 해는 미리 준비해보았다. 짠! 인삼꽃주🌹 티비에서 보던 인삼꽃주를 패키지로 주문해 만들었당 세척되어 온 인삼 물기없애라고 되어있어서 인삼꽃도 말려야하는 줄 알았는데 인삼꽃은 술에 담겨져있다 온 거여서 안 말려도 되는거였다. 다시 통에 담기! 꽃 모여있으니 예쁘네 통 세척할 동안만 살짝 말리고 바로 만들었다! 담금주는 25도 이상이면 된다고 해서 25도로. 도수가 높을수록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했다. 5760원. 1L짜리 있으면 좋은데 25도 이상은 1.8L부터 있어서 술이 남았다. 패키지로 인삼꽃주 만들기 끝! 조카는 어린이날 선물로 포켓몬 갖고 싶다고 해서 포켓몬 카드 주문! 무한존, 창공스트림, 마천퍼펙트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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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래서, 구독!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이지라이팅너에게/별 거 2022. 1. 5. 21:05
2022년을 맞이하여 구독을 시작한 두 가지 월간지가 있다. 하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하나는 이지 라이팅. 둘 다 좋아서 ! 1년 구독!을 신청하였다. 르몽드는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줘서, 1년 159,000원 르몽드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 가능하다. http://www.ilemonde.com 1년이상 구독신청시 책 또는 에코백 사은품을 준다. ebs 이지 라이팅은 3월 31일까지 1년 구독을 2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어서 86,400원 동아출판 홈페이지 말고 yes24에서 신청했는데 월별로 누구에게나 주는 1,000원 쿠폰을 쓸 수 있어서 2천원 추가 할인,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서 3,000원 추가 할인 등 쓸 수 있는 할인을 추가로 받았다. (교보문고는 연간으로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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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커피 먹으려 산 미스터클레버너에게/별 거 2022. 1. 5. 20:17
이렇게 누워서 쉬고 있다 잠든 대바기~ 나도 저녁을 먹고 귤과 사과를 먹으니 졸음이 쏟아진다! 오늘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날이어서 그런가 싶어 잘까 하다 8시에 잠들었다 애매한 시간에 깨면 새벽까지 깨어있을거 같아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2022년을 맞이하여 커피값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리하야 요즘에 오빠 집에 갔다가 얻어 온 테라로사 드립백을 먹었었는데 간편하고 맛있어서!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드립커피 도구를 샀다. 여러가지 검색 후 미스터 클레버 1-2인용으로 구입! 1인으로 마셔도 3-4인용을 사라는 글이 많았지만 3-4인용 크기가 사진으로 봐도 커서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난 작은걸로 샀다. 써보니 여과지는 저거보다 한 사이즈 큰게 나을 듯 하다. 원두는 2-4주내로 소진하는게 좋다고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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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에 편지를 쓰는 밤너에게/새벽 2022. 1. 3. 23:17
오랜만에 갔던 미술관에서 마음에 들었던 흰 벽. 두 달이 지난 오늘 문득 백석의 시가 생각나서 함께 한 친구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썼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아가도록 태어났다’는 문구를 내게 적어준 교수님이 있었는데 그 교수님 얘기를 함께 나누었었고, 마음에 드는 장소를 함께 가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마음을 나누며 긴 시간을 함께 해온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추억을 나눌 수 있다는게 그 추억이 계속해서 더해져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니 더 잘 하자! 있을 때 잘 하자! 2022년, ‘빛이 머무는 자리’이 우리가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