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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때 조카와 바기 사진!
조카가 날 부르는 호칭
처음에는 ‘모모’
다음은 ‘고모’
요즘에는 ‘바기고모’
바기중심 조카~
어제 조카와 놀다 집에 갈 때 조카와의 대화
나: “고모 집에 갈까?”
조카: “네!”
나: “바기 집에 갈까?”
조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흐응”
나: “고모 안녕 해야지”
조카: (오른손을 흔들며) “안농”
나: “바기도 안녕 해야지”
조카: “시러어, (검지 손가락을 펴고 입을 동그랗게 오므리며) 한 개”
나: “한 번 봤으니까 이제 가야지”
조카: (엄지, 검지, 중지를 펴고 입을 오물거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세 개, 세 개.”
귀욤
바기가 오면 “바기, 왔네요.”라고 말하고 ~
바기 옆으로 다가가며 “가까이~가까이~”라고 말한다.
점점 말이 늘고 있는 조카
세 단어로 문장을 만들고 있는 중!
귀욤귀욤
어제 바기 꼬리 떼다 달아준다고 하니까
앉은 채로 뒤로 뒤로 점점 멀리 달아났다. ㅋㅋ
바기 볼쪽 털에 입을 가까이 대고 웃으면서 “뻐뻐”라고 할 때가 있다.
내가 조카에게 내 볼을 톡톡 치며 “뽀뽀”라고 하면 못 들은 척 한다.
귀여운 게 많은데 까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