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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바기 펫츠핏 캐리어 구입!
    대바기에게/대바기 물건 2018. 11. 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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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대바기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 일이 거의 없어서 정 급할 때면 이비야야 캐리어를 썼는데
    앞으로 본가에 자주 내려가고자 대바기 캐리어를 새롭게 구입했다!

    고민고민 끝에 펫츠핏 캐리어 중 작은 사이즈로 구입!
    사용 후기 중 무궁화, 새마을호 좌석 아래에 딱 맞는다는 글을 보고 결정했다.
    큰 사이즈는 무궁화 새마을은 안 맞는 사이즈 같아서~ 작은걸로 결정!
    대바기가 들어가기에 딱 맞을 느낌인데 혹시 작을까봐 조금 걱정된다!
    블로그 후기 글은 강아지가 8kg인데 딱 맞는다고 했다.
    8.5-8.9를 왔다갔다 하는 대바기는 .. 두근두근!


    대충 잰 대바기.
    허리가 54라니! 꼬리 빼고 쭉펴고 누웠있을 때 쟀는데 너무 길다길어!
    얼굴은 털때문에 더 길게 나온 듯
    앉으면 38cm인 대바기.
    우리나라 흔히 파는 이동가방으로 이동 불가!
    우선 무거워서 대바기 잠깐 메고 다녀오면 어깨에 피멍든다~


    가장 사고 싶은 건 일본 제품인 오에프티 블로섬 캐리어(oeff 블로섬 배낭 캐리)였는데 구매대행으로 사기에 배송비, 관세까지 붙으면 30만원 정도 되는 듯 해서 포기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서인지 파는 곳도 많지 않았다.

    구버전과 신버전이 있었는데 색과 크기는 구버전의 퀼팅블랙과 닥스훈트용 캐리어가 딱 마음에 들었다.
    신버전은 바퀴가 분리가 되었다! 신버전에 닥스훈트 크기가 있으면 딱 내가 원하는 이동가방이었다.
    일본어를 몰라서 신버전 검정색이 있는지 못찾았다. 국방색과 청바지 색만 찾았다.

    닥스훈트용은 가로 길이가 길었는데 대바기가 워낙 허리가 길어서 닥스훈트용이 잘 맞았다!
    (얼굴빼거 쭉 폈을 때 허리길이가 54cm인 대바기...)



    사진으로 봐도 엄청 견고해보이고, 캐리어로도 되고, 멜 수도 있어서 사고 싶었는데 아쉽아쉽 ~

    펫츠핏 캐리어가 대바기한테 잘 맞았으면 좋겠다!
    대바기가 잘 적응하게 해서,
    앞으로 기차타고 집에 다녀야겠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얼른 와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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