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오드바르 스툴을 협탁으로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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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컵 하나 올릴만한 작은 크기 협탁이 갖고팠다.
밑에 충전기를 놓을 수 있으면 좋고!

찾아보다 이케아 오드바르 스툴로 결정.
오랜만에 이케아에 갔다.

협탁과 이것저것 소품들을 샀다.
소품 중 나무 쟁반도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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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쟁반이 의자 밑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앗! 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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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사면을 치니 쉽게 떨어져
바닥만 남기고,
서이즈를 재니 길이만 조금 자르면 되어서
커터칼로 쓱쓱~
사포로 갈아주니 사이즈가 딱 맞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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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랐던대로
컵 하나, 책 한권, 충전기까지 딱 맞다~
마음에 든다!

뚝딱뚝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