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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바기 속상스
    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21. 3.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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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바기 두 달 뒤 만 일곱살
    요즘 밥 먹는 양이 줄었다
    여전히 뚱바기지만 밥 덜 먹어서 속상쓰
    속상 속상
    잠을 엄청 잔다
    원래도 많이 자는데
    요즘은 정말 많이 잔다
    속상쓰 속상쓰

    다행히 방광염은 괜찮아져서
    이제는 한 달 뒤에 오라고 했다
    가루약 열심히 먹인 보람이 있다!
    계속 괜찮기를 !
    아푸지마라마라마


    이거는 병원갈때 쓰는 가방
    병원이 싫을텐데 이 가방은 좋아해서
    가방 베란다 창고에서 꺼내오면
    엄청 신나한다

    다른곳 아니고 병원가는거야~~
    오는 길은 산책하며 걸어오는데
    이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걸까?

    대바기와 하우하루 건강하게 살아야지!!
    어프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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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