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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밍홈 스틸행거
    너에게 2017. 7.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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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걸 공간이 더 필요한데
    무엇을 사야하나 계속 고민해왔다.
    거의 1년동안 살까말까 고민했던 것 같다.
    없어도 상관은 없어서 꼭 필요한건 아니어서
    더 고민했었다.

    요즘 무언가를 살 때 고민하는 점은
    이사갈 때 편할까?
    집이 좁아지지는 않을까?이다.
    미니멀을 추구했지만 자꾸 사들이게 되니
    이제는 심플하게만 살자 싶다.

    옷장이나 서랍장은 이사갈때 불편하고
    집도 좁아지니 제외했다.

    이케아 rigga행거나 mulig행거를 살까 했는데
    가로 사이즈가 엄청 컸다.

    집이 엄청 좁아질거 같았다.
    행거는 또 옷장과 달리 옷이 밖으로 보이니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서 되도록
    좁은 공간을 차지했으면 했다.

    살까 말까
    1년 고민 끝에 구입한 건
    블루밍홈 스틸행거이다.
    ​​


    중문 밖에 두어서 외투나 한 번 입었던 옷을
    걸어두고 있다.
    옆이 화장실이라 수건도 여기에 놓고 쓴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겨울 긴코트나 긴패딩도 걸어 둘 수 있는 길이여서 좋다.
    항상 한 번 입은 옷이나
    외투를 걸어둘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에 든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분리해서 창고에 넣어두면
    될거 같고,
    방 안에 놓아도 크게 자리차지 않고 쓸 수 있는
    내가 딱 원하는 사이즈였다.

    만족하고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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