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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18. 3. 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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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텁트럭스로 반신욕을 한다.
    문을 닫고 앉아있으면 빼꼼- 대바기가 문을 연다.
    (처음 이사했을 때 손잡이를 셀프교체했는데 방향을 잘못했는지 문을 닫아도 작은 힘으로도 밀면 열린다.)


    빼꼼-
    내가 있나 없나 확인 하는 중~~


    보통은 얼굴만 보고 다시 침대로 가는데 오늘은 심심한지 안 간다.

    ​​


    엄청 심심한지 앞다리까지 들어왔다!


    껌딱지 대바기~~
    표정이 구엽구엽~~

    오늘부터 대박이는 실내배변을 시도 중이다!

    대박이가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ㅜㅜ
    계속 배변을 참으면 몸에 안 좋을거 같다.

    오늘 일부러 산책을 안 나갔는데 집에 오니 카페트 위에 배변을 했다. 아주 화가 났나보다.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배변을 잘 하는 대박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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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