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텀 5년 다이어리! 3년차

5년 다이어리를 쓴지 3년이 됐다.

쓴 날보다 안 쓴날이 더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5년 다이어리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로이텀 5년 다이어리는 깔끔하다.
표지도, 안의 배치도!
5년의 일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조로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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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기가 겉표지를 마구 긁어서
발톱자국이 남았지만 여전히 튼튼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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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예 안 쓴 날이 더 많다~
며칠 열심히 쓰다 다시 꽤 오래 안 쓰다 열심히 쓰는걸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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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기록한 날도 있다.

‘하루 한 줄’이라도 그날의 기분을 적으려 했는데
쉽지 않다.

어쨌든 매우매우 만족하는 로이텀 5년 다이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