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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 보였던 달리
    나에게/펜시브 2022. 1. 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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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할 수 있다면 하루 2시간만 활동하고,
    나머지 22시간은 꿈속에서 보내겠다.”

    달리전을 다녀왔다.
    토요일에 갔더니 대기시간이 2시간이어서 놀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미술 관람에 열정이 높다니.

    참 다재다능했네 싶었는데,
    그 때 한 말들이 지금 공감되는 걸 보면 앞서간 사람이었겠거니 싶었다.

    대박이가 생각났던 말!
    2시간만 활동하고 22시간 꿈 속에서 보내는 대바기.
    너의 이름을 달리라 했어야 했나!

    전시회의 시작은 크레페로!
    줄서서 먹었던 크레페.
    누텔레 딸기 바나나 크림으로 선택!
    맛 없을 수 없는 맛!

    보고 나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이 마음에 든다는 아니었지만
    이런 느낌의 전시를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를 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뷔페를 가서 양껏 먹기!
    오랜만에 간 뷔페~
    비닐장갑을 꼈다 뺐다하기 귀찮으니
    한번에 모아놓고 먹었다.
    풍요로운 세상에 살고 있어서 기뻤다!

    집으로 돌아와 모스카토로 마무리!
    사과를 먹으며 다시 달리전과 뷔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달리전보다 뷔페 메뉴 평이 더 자세하고 길어서 재밌었다.
    눈과 입이 즐거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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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