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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있다면 하루 2시간만 활동하고,
나머지 22시간은 꿈속에서 보내겠다.”
달리전을 다녀왔다.
토요일에 갔더니 대기시간이 2시간이어서 놀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미술 관람에 열정이 높다니.
참 다재다능했네 싶었는데,
그 때 한 말들이 지금 공감되는 걸 보면 앞서간 사람이었겠거니 싶었다.
대박이가 생각났던 말!
2시간만 활동하고 22시간 꿈 속에서 보내는 대바기.
너의 이름을 달리라 했어야 했나!전시회의 시작은 크레페로!
줄서서 먹었던 크레페.
누텔레 딸기 바나나 크림으로 선택!
맛 없을 수 없는 맛!보고 나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이 마음에 든다는 아니었지만
이런 느낌의 전시를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전시를 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뷔페를 가서 양껏 먹기!
오랜만에 간 뷔페~
비닐장갑을 꼈다 뺐다하기 귀찮으니
한번에 모아놓고 먹었다.
풍요로운 세상에 살고 있어서 기뻤다!집으로 돌아와 모스카토로 마무리!
사과를 먹으며 다시 달리전과 뷔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달리전보다 뷔페 메뉴 평이 더 자세하고 길어서 재밌었다.
눈과 입이 즐거웠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