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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셋째주말
    오늘 일기 2022. 6.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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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네모 수박
    수박 한 통을 다 먹고 한 통 더🍉
    올 해 수박 왜 이렇게 맛있지?
    뭘 먹어도 다 성공적인 맛이다!
    달디 단 수박

    띠링띠링💌
    일요일 아침 도착한 러브레터
    모야 감동적이자나~

    ‘시 한 편 쓸 분위기로,
    완전 심취해서 쓴 편지,
    감성에 혼자 젖어서’
    라고 카톡이 왔다

    편지를 받으면
    답장을 쓰는 것이 인지상정📝
    로켓단은 그대로인 포켓몬~

    후우 귀엽자나~
    아이들은 쑥쑥 자란다
    아이들이 미래고, 희망이란 말이 맞다.


    편지지 사러 갔다가
    참새 방앗간처럼 지나치지 못 하고
    사 온 닭강정

    전자레인지 산 뒤로
    무릎 찜질을 수시로 하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정말 꼭 필요한 가전이었다!

    힘든 평일 저녁
    퇴근길 아이스모카 벌컥벌컥
    요즘 평일은 건강식 위주로 먹는데
    힘들땐 아이스모카가 땡긴다

    지난 번의 귀여운 조카들
    공룡들도 같이 먹으라고 놔준 모습
    이런 소소한 행동들이 사랑스럽다

    인기 많은 포켓몬
    배스킨에 포켓몬 다 팔리고 막대 아이스크림만 남았다
    난 평생 아이스크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요즘엔 막대 아이스크림 안 땡겨서 신기하다
    뭔가 텁텁해서 안 사먹게 된다
    조카들만 하나씩~

    담을 순 없어도
    매번 지나치지 않고 찰칵 찍어 본다
    둥글고 밝은 달

    집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어떻게 기회가 닿아
    사돈어르신이 만든 김밥을 먹을 수 있었다!
    집 김밥 맛있어!
    울 엄마가 해준 김밥 먹고 싶다

    아침마다 가족들의 건강을 기도하며
    얼른 쾌차하시길 마음을 더해본다.
    조용한 읊조림이 닿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살아가는 것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자!

    온 우주가 나를 돕고 있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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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