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영차
잠을 푹 못자는지 꿈을 자주 꾸는 요즘이다. 꿈에 고등학교 친구들, 전직장 사람들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깬 직후에는 어렴풋이 생각나는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 완전히 잠에서 깨면 신기루처럼 사라져 어떤 내용인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며칠 전 꿈엔 고등학교 친구가 나왔다. 중간에 잠에서 깨면서 나도 모르게 꿈에 노래가 듣고 싶어져 노래를 찾아 들으며 다시 잠에 빠졌다. 그리워 하는 건지, 아쉬워 하는 건지. 나이들었다는 것 하나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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