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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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자막 키고 보기너에게/별 거 2019. 9. 15. 16:53
요즘 나의 독서의 적, ‘넷플릭스’ 넷플릭스 보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 한동안 넷플릭스와 권태기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있었는데 다시 너무 재밌게 보는 시기가 돌아왔다. 요즘은 한국 드라마, 영화 볼 때도 자막을 꼭 키고 본다. 지하철에서 볼 때 주위 소음에 대사들이 안 들리는데 크고 보니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이게 익숙해지니 예전에는 못 들어도 넘어갔던 것들이 이제는 다 듣고 싶어져서 집에서 볼 때도 자막 키고 보고 있다. 핸드폰으로 볼 때 자막이 없으면 잘 안들리게 된 기분~~ 다만 눈은 더 안 좋아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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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과 워터픽!너에게/별 거 2019. 8. 10. 23:44
하루 한 번은 꼭 하려하는 건 치! 실! 오랄비 치실 ~ 막대기에 끼인 형태나 다른 회사에서 나온 치실도 써 봤는데 불편하다. 돌아돌아 결론은 오랄비! 요즘엔 이것저것 시도하지 않고 오랄비로 쓰고 있다. 오랄비 치실 추천!! 작년 가을에 산 워터픽! 이래저래 사고 잘 안 썼는데 며칠 전부터 하루 한 번 꼭 하고 있다. 잘 안 썼던 이유는 1. 변압기의 불편함 워터픽을 아마존에서 직구로 샀는데 그러다보니 변압기를 사용해야했다. 공간 차지 많이 되니 불편하게 느껴졌다. 다시 산다면 비용을 더 지불하고 내수용으로 구입할 것이다. 동시에 다른 기기도 내수용으로 구입해야겠다고 느꼈다. 2. 효과를 모르겠어서 워터픽 한 뒤 치실 하면 이 옆면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치실 한 뒤 워터픽 하면 이물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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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텀 5년 다이어리! 3년차너에게/별 거 2019. 8. 10. 23:31
5년 다이어리를 쓴지 3년이 됐다. 쓴 날보다 안 쓴날이 더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5년 다이어리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로이텀 5년 다이어리는 깔끔하다. 표지도, 안의 배치도! 5년의 일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조로 아주 마음에 든다. 대바기가 겉표지를 마구 긁어서 발톱자국이 남았지만 여전히 튼튼한 표지~ 이렇게 아예 안 쓴 날이 더 많다~ 며칠 열심히 쓰다 다시 꽤 오래 안 쓰다 열심히 쓰는걸 반복한다. 열심히 기록한 날도 있다. ‘하루 한 줄’이라도 그날의 기분을 적으려 했는데 쉽지 않다. 어쨌든 매우매우 만족하는 로이텀 5년 다이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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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알파인클럽(BAC) 인증 타올너에게/별 거 2019. 8. 9. 20:42
블랙야크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오르는 클럽인 ‘블랙야크알파인클럽(BAC)에 가입했다. 등산을 해볼까? 싶어 검색하다 본 알파인 클럽~ 가까운 곳부터 하나씩 오르면 더 재미있을 듯 하여 가입!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가입을 하니 인증 타올 교환 쿠폰이 문자로 왔다. 지금은 집 근처의 산에 주 1회 정도 오를 생각이어서 인증타올이 바로 필요치 않았지만 문자 발송 후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하여 다음 날 근처의 매장에 다녀와서 받아왔다. 뭔가 괜히 산에 올라야할것 같은 기분! 대박이랑 타올이랑~ 수령 기념 사진! 이거는 지난 주 1년만에 오른 집에서 30분 거리의 산! 산에 오르면 자꾸 길을 헤매서 무섭긴 한데,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으니 안전할 듯 하다! 토요일 아침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