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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뼈간식 구입!
    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19. 9.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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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은 뼈간식 보다 말린 닭가슴살, 말린 오리 간식을
    주로 먹였는데
    오랜만에 뼈간식을 구입했다.

    대바기의 경우 치석이 많은데
    수의사쌤 왈
    눈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잇몸 침범은 덜 하니
    마취시키기가 아쉬워
    더 심해지면 스켈링을 하자고 하셨다.

    치석 신경을 더 써주려고 검색하다
    마루세끼 양사골이 치석 제거에 좋다는 글을 보고
    혹해서 구입해봤다 ㅋㅋ
    (주말에는 돌아가면서 간식들을 세일한다.
    뼈간식 세일할 때 살까했는데
    추석맞이 전품목 10%라서 추석때 구입했다.)

    뼈간식이 개들한테 위험하다, 안 좋다는 말도 많은데
    어찌저찌 됐든 나는 가끔 주고있다!

    바기는 원래 오리, 닭 뼈는 잘 먹는데
    송아지뼈는 잘 안 먹어서
    소뼈는 시킬까말까 고민하다 시켜봤다.

    급 리큅 식품건저기 엄청 검색했다.
    대바기 뼈간식도 말려주고,
    나 고구마랑 과일도 건조시켜 먹으면 좋을 듯 한데
    막상 사면 잘 안할거 같고,
    놓을 곳도 없어서 고민고민~

    갖고 싶은게 자꾸 늘어난다!

    일리 화이트 커피머신도 갖고 싶고,
    블루투스로 시간조정, 껐다켰다 할 수 있는 라디오도 갖고프고!


    택배 도착 검열 중인 대바기 ㅋㅋ
    킁킁킁킁킁킁


    내가 시킨 것은 뼈간식 맛보기, 양사골, 칠면조목, 송아지목뼈!


    뼈간식 맛보기로는 내가 시키지 않은 종류 중 4개가 왔다.


    송아지목뼈 사진 찍으려고 들었는데 대바기가 물었다 ㅋㅋ
    요즘 대바기 뼈간식 주면 자꾸 침대위로 들고가서 먹는다 ㅜㅜ


    역시나 오늘도 침대로 들고가서
    다시 소파에서 먹으라고 소파에 놓으니
    조금 먹다 침대로 또 가지고 왔다 ㅜㅜ
    소파로 옮기려고 소뼈를 잡으니 대바기가 안 놓고 물고있었다 ㅋㅋ
    귀여움 ㅋㅋ
    돼지족은 잡으면 으르렁 거린다는데 ㅋㅋ
    다음에는 돼지족을 사봐야겠다.


    이불빨래도 한 두 번이지!
    뼈간식은 부산물이 떨어져서 치우기 어렵다
    침대위에 대형타올 깔아줬다.
    다른 장소에서 먹었으면 좋겠는데~~

    잘 먹으니 기부니 좋으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다!

    (다이어트 사료 먹이면서 간식 주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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