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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기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19. 9. 26. 22:21반응형
뼈간식 맛있게 먹은 대바기
순서대로 송아지목뼈, 오리장각, 닭발
+사진엔 없는 양사골.
바기가 뼈간식을 엄청 맛있게 잘 먹어서 자꾸 줬다.
지금은 자중하는 중!
조카는 바기가 너무 좋아서
바기를 바라보는 걸로도 행복해한다.
바기 보고 싶어서 놀러온 조카~
마침 닭발을 먹던 중이어서 닭발 먹는 바기 구경 중~~
(바기 등허리에 코를 바짝 들이댄 후 고개를 든다.)
“무슨 냄새나는데요 대바기”
대바기 무슨 냄새나?
“음.. 지독한 냄새”
ㅋㅋㅋㅋ
다가오는 주말 미용 및 목욕예정!
바기 자는데 밑에 인형이 같은 포즈로 있어서 ㅋㅋ
귀여우ㅏ 찰칵
자다 세모난 얼굴로 날 보는게 귀여워 찰칵
너무 뚱뚱해서 깜짝 놀라 사진찍은 후
예전 사진들을 살펴봤다.
예전에도 뚱뚱해서 안도했다.
병걸려서 급격히 살 찐줄 알았다.
내 팔에 기댄게 귀여워 찰칵!
아주 바람직한 바기 ㅋㅋ
1년전에 구입한 강아지 매트.
‘100퍼센트 방수 강아지 매트’라고 알고 샀고,
실제로 방수가 아주아주 잘 됐는데 ㅜㅜ
어느날 어디선가 냄새가 나서 이리저리 확인 후
발견하게 된 방수매트 벌어짐!
1년 쓰니
첫번째 사진처럼 벌어진 부분이 생기게 된다.
(사진 옆면도 벌어짐.)
벌어진 부분을 처음에는 락스로 살살 닦다가
닦아도 냄새가 나서 뜯어보았는데
밑에 사진처럼 물들어서 쓸 수 없게 되버렸다.
(물들인 부분을 가위로 잘른 뒤 찍은 사진)
세탁도 소용없이 반대면까지 다 물든 상태다.
오래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샀는데
1년 쓰고 망가져서 속상~
버리지는 않고 자른 부분 위에 매트깔고 쓰는 중이다.
+강아지 배변판 팁
바기는 참았다 쉬를 하니 쉬량이 많아 발바닥에 묻는다.
배변판 밑에 박스를 깔아 기울어지게 하니 엄청 참았다 할 때 빼고는 안 묻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