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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잉위잉 강아지 대바기셀프미용!
    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22. 2.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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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셀프미용 실패로 부쩍 슬퍼 보이는 얼굴이 된 대바기!
    조카는 대바기 보고 원숭이 닮았다고....!
    두둥.....!

    며칠 사이 털이 부쩍 자라서 조금 귀여워졌지만
    날씨가 따뜻해진 오늘, 급 미용을 다시 해주기로 했다!

    클리퍼, 가위, 빗, 샴푸!
    위잉위잉
    나는 준비 끝!

    미용 전 두려움에 꼬리가 사라진 대박대박
    차나차나 괜차나 ~
    이번에는 정성을 다해 해줄게!

    고속도로처럼 길을 내기~
    겨울동안 기른 털~
    이리저리 잘 엉켜있다
    봄이 왔으니 패딩을 벗어보자!
    스트레스로 하품하는 대바기~

    따란~
    둥글둥글하게 얼굴 잘라주기~
    무서워서 목욕의자 위로 피한 대바기!
    표정은 행복해 보이네~

    다리까지 미용시키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다리부분은 안 했다.


    미용 끝!
    나름 성공적!

    꼬리는 내 취향이 미는거여서+엉켜서 짧게 잘라줬다.
    저 꼬리 흔들때 맞으면 몽둥이로 맞는 기분이다.

    털을 벗어도 오동통 바기😙

    털 부자!
    털로 나도 한 번 만들어본 대바기~
    검은 점 3개면, 대바기가 하나 더!


    검은 콩 전 털만 있을 때 ☺️

    오늘의 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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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