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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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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아프고 먹고 아프고.
    오늘 일기 2022. 3.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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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을 쐬면 열이 난다.
    하아.
    이 약하디 약한 몸뚱아리.
    잘 챙겨먹고, 자주 약하게 자주 아픈 2022의 봄.

    봄이 성큼성큼 오더니
    자고 일어날때마다 꽃이 피고 있다.
    바람이 차서 느낌은 겨울인데
    꽃을 보니 봄이구나 싶다.

    바기바기대바기는 여전히 안녕한데,
    뭘 먹으려고 올려 놓으면 먼저 가서 앉아있는다.
    내꺼다!

    분명 켄넬 안에 누워있었는데
    동번서번 대바기
    자는 줄 알았더니
    코는 살아있었구만!


    늘 나만 바라보는 중
    인거 같은 사진
    보통 나 안 보고 잠꾸러기다.


    오랜만에 연락 된 친구가 보내 준 애기때 사진!
    이때는 말랐었구만.
    오빠랑 살때여서 미용실에서 미용 받을 때여서
    지금이랑은 살짝 다른 느낌 ㅋㅋ

    애교바기
    쓰다듬어달라고 눕눕
    살 많이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배가 퉁퉁하구만

    옆 모습 보면 많이 빠졌다!
    요즘 매일 배고파서 화가 많아진 대바기.
    오이 많이 주고 있다!

    안 줘도 알아서 먹으려 하는 대바기

    오렌지가 맛 없어서 갈아 마셨는데
    대바기는 남겼다!
    맛이 없긴 하구만

    몬티는 무럭무럭 자라 분갈이 해주려고
    화분과 흙은 준비했는데
    손이 안 움직여지네.
    얼렁 해줘야는데 왜케 안 하게 될까.

    요 며칠 빠져있는 샤브샤브
    육수- 국물용 멸치, 간장, 된장 조금, 매실액 조금, 청양고추, 물
    만 넣어도 맛있다!

    고기를 안 넣어도 맛있고, 넣어도 맛있고!
    샤브샤브에 빠진거 알고 고기 세일!


    마지막은 나는 관심없고 케익만 보는 대바기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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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들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