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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방종 수술과 2XL의 슬픔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23. 12. 13. 21:29
지방종 제거 수술 받은 나의 대바기 온 몸의 지방종과 사마귀를 떼어냈다 사진만 봐도 너무 마음 아프다 3년전 몸에 난 것들을 떼어냈는데 3년 사이에 이만큼 또 생겼다 ㅠㅠ 발가락, 귀 안, 머리, 등, 꼬리 가리지 않고 온 몸에ㅜㅜ 속상해 속상해 특히 배와 가슴 사이의 지방종이 이제 커져서 (3년 사이에 탁구공만해졌다) 떼어내는게 낫다고 해서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첫 날 눕지 못하고 앉아서 조는 모습에 너무 미안하고 괜히 수술시켰나 후회 되고… 꼬리가 딱 붙어있다… 며칠 지나도 자꾸 내 곁으로 와서, 내 무릎에 올라와 있던 대바기😭 다행히 대바기는 개이고, 개는 회복이 빨랐다! 짐승체력?하루하루가 다르게 회복하고 금방 꿀잠 자기 시작! 지금은 수술하기 너무 잘했고 속이 시원하다👏👏 더 오래 건강하게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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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같은 개 대바기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23. 8. 2. 20:29
넘나 사람같은 대바기 ㅎㅎㅎ 내 모습을 보는거 같다 더운 요즘 너무 더운 대바기 더워더워 어제 밤산책을 하면서 둥글고 큰 달을 보았다. 잠을 자는데 그 달이 꿈에 나왔다. 꿈 속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달에서 푸르고 매혹적인 빛이 하나 떨어져 내려 와중에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으려했다. 그런데 그 순간 달에서 푸른 빛이 무더기로 쏟아져내며 달이 폭파하려 했다. 놀라서 두려워하며 피하려는 순간에 잠에서 깼다. 꿈에서 깼을 때 머리 위에 대바기와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귀여웡!’ 속으로 생각하며 안도감을 느끼고 다시 잠들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의 대바기.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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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소중하게대바기에게/대바기 이야기 2023. 3. 17. 22:46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감사하게 살고 있는 요즘! 위로가 되어주는 고마운 대바기봄 맞이 미용을 해서 묵은 털을 모두 벗고 가뿐해졌다! 미용전 북실복실이에서 윙윙윙 셀프미용으로 몸에 길이 생겼다가 (엉켜서 등만 밀고 다음 날 다시 밀었다) 시원하게 다 밀고 다시 자라는 중이다~~ 분리불안이 생겨서 자꾸 날 엿보는 대바기 콩놀잇감으로 분리불안은 나아졌는데 살이찌네! 행복한 돼바기 얼굴 가리고 자는걸 좋아한다 이런 식으로~ 추워보이는 꼬리꼬리 미안하고 고마운 대박이! 우리에게 봄날이 어서 오기를! 하는 마음과 이 시간이 흐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교차한다. 그저 오늘 하루를 더 감사하며 즐겁게 소중하게 살자! 모든 순간이 기적이고, 모든 것이 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