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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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이케아 바게보 위에 lg 전자레인지오늘 일기 2022. 5. 25. 22:00
사촌언니 아기를 보고왔다! 5키로! 쪼매나~~ 신기신기~~ 자고 밥 먹고 자고 밥 먹고의 반복 언니 정말 대단해!! 출산 선물로 브라운 체온계 추천! 체온계를 안 샀다면 꼭 필요하고,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거니까~ 언니가 자는 동안 산후도우미님과 아기 목욕 체험을 하였다! 두둥! 으어! 두둥! 매우 신기하고 귀엽고 ㅋㅋ 조심스러운+조금 무서웠던 시간이었다. 아기가 너무 작아서 다칠까봐.. +아기를 안아보았는데 나도모르게 아기를 흔들흔들 해주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했다! 토닥이며 걸으라고 알려주셨다. 팔 안에서 막 꼬물꼬물 거린다! 으어으어 꼬물꼬물이라니!! 신생아는 가족 아니면 볼 일이 없으니까 너무 너무 신기했다. 다음에 만나면 몰라보게 커있겠지? 귀염둥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신생아 너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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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와 함께한 일요일오늘 일기 2022. 5. 15. 22:59
대박이 생일을 맞이해서 오늘은 요술풍선 푸들을 만들었다. 몬티도 잘 자라고 있다!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 공원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유모차에 기대 사람 구경~ 아침에 집에서 살짝 헥헥거려서 왠지 또 허리가 아픈것만 같아 오후 산책은 유모차 타고 했다. 메추리 간식 가지고 가서 줬더니 순삭! 부스러기 안 남기고 깨끗하게 사라졌다. 나는 공원에서 추천 받은 ‘돈의 심리학’ 책을 읽었다. 부자가 되겠어!!! 그러려면 이런 커피를 안 사먹어야 하나? 곤약쫀드기와 제로펩시 다이어트를 하려면 간식을 안 먹어야 하는걸텐데 다이어트용 간식(?)을 계속 먹어 도로묵 같이 먹고 싶어서 내 팔에 기댄 대바기 이건 내꺼다 세 번째 강한 바람 맞으며 산책 후 기절! 세 번째 산책도 짧게 하고 들어왔다. 왠지 허리가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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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르고 기분 좋은 봄날~오늘 일기 2022. 5. 14. 22:55
어제는 나비, 오늘은 토끼! 하루 한 개씩 만들어보는 요술풍선~ 터질것 같은데 안 터지는게 신기하다. 과감하면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듯~ 오랜만에 불꽃놀이 폭죽을 구입했다. 어렸을 때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여러 폭죽을 산 뒤 설날과 추석에 사촌들과 함께 작은 불꽃놀이를 했었는데 큰 뒤로는 안 하게 됐다. 이제는 조카들을 위해 구입~ 불 나지 않게 발사형은 안 사고, 분수형으로 샀다. 분수형도 종류가 많았다! 싱기싱기 여름에 조카들과 함께 해야지~ 역시 오랜만에 펜 구입! 칼의 노래 필사 할 때 쓰려고 사봤다. 프로마하펜과 큐노크. 이게 느낌이 좋다고 해서 구입~ 각 1,000원씩. 토끼풀, 민들레랑 찰칵 눈 감고 있는거 넘나 귀욥~ 우리 뚱뚱귀욤둥이 잠깐 문 닫으러 간 사이 이불 뒤집어 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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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10분 전!오늘 일기 2022. 5. 13. 00:00
오늘이 가기 10분 전! 호떡과 아이스크림! 오오 맛있어서 하나 더! 호떡 위에 놓으면 빨리 녹아 아쉽다. 옆에 놓고 먹는게 더 좋았다. 투게더 오랫만에 먹었네. 하루에 한 개씩 요술풍선 만들기를 하고 있다. 어제는 강아지 오늘은 곰. 곰은 귀 만들기가 어려웠다. 터질거 같아! 균형이 안 맞네. 유튜브를 통해 보고 배우는 중이다. 어제 만든 강아지. 오렌지 위에 놓으니 같은 색이라 더 귀욥 푸드리~~ 강아지는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내일은 나비를 만들어야지 양념돼지갈비를 사봤다. 오. 생각보다 맛있어! 점심으로 밥이랑 갈비랑 김치 세 개만 먹었는데도 꿀맛! 맛있어서 저녁도 이걸루~ 드라이브 마이카 보면서 먹었다. 세 시간짜리 영화! 한 시간 반 보고 내일 보기로~ 오늘 늦게 일어나서 아침으로 간단하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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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들꽃을 만났다오늘 일기 2022. 5. 11. 21:14
작은 들꽃 넌 이름이 뭐니? 바기는 오늘도 힘 주는 중! 생각보다 잘 쓰고 있는 클레버! 쿠팡에서 라바짜 갈아있는 원두 사서 마시고 있다. 찐하게 내려 먹으면 맛있다! 밤에 단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오늘 잠들기 글렀다’고 생각했다. 밤 커피는 자중하는 중인데, 오늘은 땡겼다. 동글동글 대바기 넌 왜케 귀엽니 구엽구엽 자고 있었는데 찰칵 소리에 깬 바기 밤 산책 가자! 뻔히 보이는 상황에도 의외의 반전이 있을 수 있다!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느꼈다. 산들 바람, 파란 들꽃, 귀여운 대박이. 오늘도 기분 좋은 평범한 하루! 바라는 대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워지는게 맞다. 오늘 일기 끝!